[유럽마감] 연평포격에 유럽위기에 유럽증시 '설상가상'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유럽증시가 아일랜드 등의 국가부채 위기감 고조와 북한의 연평포격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부상 등 악재로 인해 6주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 영국 런던에서 마감한 유로STOXX 600인덱스는 1.3% 하락한 264.24에 머물렀다.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요구가 투자자들의 국가부도에대한 우려를 불식하지 못한데 따른 것으로 어제 0.7%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럽지역의 벤치마크 지수인 유로STOXX50인덱스는 2.4%하락한 2744.35로 지난 8월 11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시장이 도미노처럼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놀라만한 일이 아니며 아마도 유로존의 가장 취약한 회원사를 겨냥하게 될 것"이라고 안드레스 어터만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트 최고투자담당 임원은 밝혔다.
그는 또 "아이랜드 정부의 어려움은 상당한 정치적 리스크까지 내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따른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것도 투심 악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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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 현재 프랑스 CAC40 인덱스는 94.47(2.5%) 하락한 3724.42로 장을 마쳤다. 이 역시 지난달 4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독일 DAX30지수도 1.72% 하락한 6705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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