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구제금융 요청 이후 아일랜드 국채 매입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아일랜드가 구제금융을 공식적으로 요청 한 이후 아일랜드 국채를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빌어 ECB가 5년 만기 아일랜드 국채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매입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ECB 측은 이에 대한 정확한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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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는 은행권 부실대출 문제로 인해 극심한 재정적자 악화 위기에 처하면서 그리스에 이어 유로존 내 두 번째로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한 국가가 됐다.
ECB는 지난 8월부터 유로존 안정을 위해 아일랜드 국채를 비롯한 유로존 국채 매입 비중을 늘리고 있다. 이번에도 유로존으로의 위기 전염을 우려한 ECB가 아일랜드 국채를 사들이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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