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물가 안정...10월 CPI 2개월 연속 1.3%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독일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9일 독일 연방통계청은 10월 CPI가 전년 동기대비 1.3% 상승해 전월 1.3% 상승과 같았다고 밝혔다. 전월대비 CPI 역시 2개월 연속 0.1%를 기록했다.
이처럼 독일의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는 것은 지난 6월이후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22% 상승한 반면 달러대비 유로화 가치가 16% 오르면서 수입물가 상승 압력을 상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악셀 베버 분데스방크 총재는 지난달 독일의 인플레이션 추이가 매우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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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브루너 나타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오일 쇼크라도 일어나지 않는 한 적어도 향후 3년 동안은 독일 경제에서 인플레이션의 심화는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9월 전년 동기대비 1.8%를 기록했으나 10월 1.9%로 예상보다 상승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목표치 2%에 근접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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