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엘료 신작 '브리다', "전자책 잘나가네?"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인기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브리다'가 전자책 콘텐츠로 독자들을 만난다.
인터파크도서(대표 최대봉)는 4일 '브리다' 전자책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도서는 예약 판매 기념으로 종이책의 절반 가격인 5000원에 '브리다'를 판매하며, 예약 구매를 한 모든 고객에게는 3000원 이상 전자책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 3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약판매는 17일까지다.
북큐브네트웍스(대표 배순희)도 '브리다'를 전자책으로 내놨다. 지난 10월 27일부터 '브리다' 전자책 예약 판매를 시작한 북큐브는 1일 선착순 1000명에게 3000원에 '브리다'를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 하루만에 1000부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 전자책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하루만에 1000부 가량이 판매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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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브측은 '브리다'의 전자책 서비스가 향후 종이책과 전자책 동시 출간 흐름의 물꼬를 틀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시장에서 전자책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
'브리다'를 출간한 문학동네 출판사의 전자책 담당 최종수 e북사업부 실장은 "'브리다' 예약판매의 성과가 출판계에 확산되면 여러 출판사가 인기 작가의 신작이나 기존 베스트셀러를 전자책으로 서비스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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