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AI 청정국 유지 위한 총력 대응"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4일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시·도 가축방역담당 국장 및 관련협회장이 참석한 회의를 개최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AI 청정국 유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오리 검사결과 전남 장성에서 고병원성 AI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은 저병원성 AI(H7/N6)가 검출되고 일본 홋카이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H7/N1)가 발생됨에 따라 AI 유입방지 등 차단방역 강화가 필요함에 따라 개최됐다.
이상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AI와 같은 악성가축질병에 대한 방역은 지방자치단체와 축산농가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과거 국내에서 발생한 3차례의 AI 발생 원인이 철새에 의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철새도래지 및 서식지에 대해 소독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AI 방역 취약 지역으로 거론되는 재래시장 및 가든형식당에 대해서도 소독 및 예찰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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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외 악성가축질병의 국내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 농가는 악성가축질병 발생국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부득이하게 이러한 지역을 다녀온 농장주 및 외국인 근로자는 귀국 후 최소 5일간은 농장에 출입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시·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상시예찰 방역업무 이행 실태 및 가금류 사육농가의 소독 실시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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