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보고서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www.meis.go.kr)에 공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지난 2007년 12월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유출 사고와 관련 '해양오염영향조사 결과'에 대한 지역주민 설명회가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3일 오후2시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2009년 4월에서부터 2010년 9월까지의 태안인근 바다 환경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를 분석해보면 2007년 12월에서부터 2008년 12월까지 실시된 1차년도 조사결과보다 해양환경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시료에서 해수수질이 기준(10ppb) 이하로 나타나 사고 이전의 수질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분석이다.


어패류 섭취에 따른 인체위해성은 기준치 이하로 일상적 소비생활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소근리 및 신두리 갯벌 등 일부 지역의 패류 건강도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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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설명회 개최 이후 조사결과 최종보고서를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www.meis.go.kr)에 공개하고 이달 중 관계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허베이사고 이후 10년이 되는 2019년까지 계속할 것이며,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해역은 집중적으로 조사 및 복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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