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교통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교통문제해결 드림팀 구성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민생현안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이 운영된다.


국토해양부는 교통분야 종사자 및 교통전문가들로 구성된 '민생현안 교통문제해결 드림팀인 '스마트통(通)'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통이란 최근 스마트폰·스마트TV 등으로 친근해진 스마트(Smart)와 교통의 통(通)자를 합친 합성어로, 교통정체를 전문가들이 '스마트'하게 해결해준다는 의미다.


특히 기업상생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밀집한 국가산업단지 중교통개선이 시급히 요구되는 지역을 찾아내 대책마련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책은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이 소요되는 시설확충 보다는 즉각 시행으로 신속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교통체계관리기법(TSM) 위주로 마련된다.


앞서 국토부는 교통정체가 심각한 안산 반월산단 진입로에 대해 교통전문가·안산시 등과 현장점검을 거쳐 신호체계 개선과 같은 대책을 마련한 결과, 일부 구간에서 통행속도가 12~17%까지 증가하는 등의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이달 중 산업단지 중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되는 지역에 대해 '스마트통' 현장조사를 거쳐 10여개의 대상지역을 선정하되, 교통정체가 심한 일부 서민주택 밀집지역도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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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후보지에 대해서는 면밀한 현장조사를 거쳐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대안별로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통을 중앙정부의 행정력과 민간전문가의 고급기술을 연계시켜 대규모 예산소요 없이 국민의 교통복지를 향상시키는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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