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중국의 경기확장을 단언하기는 어려우며 물가상승에 따른 통화긴축 우려를 염두에 둘 때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김수영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날 발표된 중국 PMI(구매자관리지수)가 예상치를 상회, 중국 경기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시키면서 아시아 주식시장 랠리를 견인했다"며 "하지만 3분기 GDP 자체가 처음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를 하회하기 시작했고 보다 엄밀한 의미에서 경기판단을 가늠하는 경기선행지수, 동행지수가 둔화세를 이가고 있기 때문에 중국 경기확장을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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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동성 유입에 따른 자산 가격 상승, 그리고 이에 따른 아시아 지역의 물가부담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주식 채권 뿐 아니라 상품가격도 탄력적 상승세가 전개되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은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면 경기둔화 국면에서는 통화긴축 우려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부정적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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