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생활건강, '호실적+M&A 효과'..↑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close 증권정보 051900 KOSPI 현재가 268,000 전일대비 15,000 등락률 -5.30% 거래량 80,683 전일가 283,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해외매출 비중 90%…K-뷰티, 수익성 엇갈린 '이 공식'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LG생활건강, 1Q 영업익 1078억원…전년 동기比 24.3%↓ 이 주가 횡보세를 깨고 상승 중이다.
1일 오전 9시19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거래일대비 9000원(2.4%) 오른 3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순매수 합은 4268주. 제이피모건, C.L.S.A, 한국, 키움, 시티그룹 등 국내외 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M&A 모멘텀이 주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29일 LG생활건강은 해태음료의 지분 100%를 1만원에 인수하는 대신 차입금 1230억원을 떠안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강희승 애널리스트는 해태음료 인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로 ▲영업 인프라 확대를 통한 영업력을 강화▲냉장 유통 채널 확보로 냉장 제품 사업 가동 ▲천안공장 활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물류의 효율화 ▲강원도 평창 취수원 확보를 통한 생수 시장 성장에 대비 등을 들었다.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LG생활건강이 해태음료 인수를 통해 롯데칠성과의 격차를 좁혔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LG생활건강은 청량음료 시장점유율을 기존 17%에서 24%로 높여 업계 1위 롯데칠성(34%)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같은날 발표한 3분기 실적(K-IFRS 기준)에 대해 강 애널리스트는 "매출액 7593억원, 영업이익 984억원, 순이익 664억원으로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는 추석 명절 효과, 더페이스샵 신규 매출 증가, 제품 믹스 개선, 판관비 절감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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