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외환은행나눔재단은 26일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10 환은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해당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사회적 관심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 및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우수 청소년을 대상으로 102개 학교에서 22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 2억4500만원을 지급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또 국외 환은장학금 제도를 통해 지난해까지 동남아 개발도상국 저소득층 대학생 821명에게 4년간 2억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외환글로벌장학금(KEB global Scholarship) 제도를 신설,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선정해 올해까지 21명에게 6300만원을 지원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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