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롯데건설은 삼안의 총 발행주식 95만9990주에서 86만3991주(지분율 90%)를 인수하고 나머지 9만5999주(지분율 10%)는 롯데자산개발이 인수하기로 했다.
지난해 2916억 원의 매출과 19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2010년 6월말 기준 총 157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삼안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 통해 건설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강해 수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플랜트, 해외사업 등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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