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국회 농식품위 소속 류근찬(자유선진당) 의원이 이날 열린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최근 낙지파동에 대해 농식품부가 책임지고 다시 검사할 것과 어민 손해보전을 해주어야 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서울시가 조사한 국내산 낙지 일부가 중국산으로 확인됨에 따라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원산지표시 단속 및 점검을 강화하고 수산물이력추적제도가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지난 17일 수산물 사랑 남산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낙지 소비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며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명동에서 낙지, 꽃게 등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우리수산물 소비촉진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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