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 최대 검색엔진업체 바이두가 22일 전년 동기대비 두배 이상 급증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바이두의 3분기 순익은 10억5000만위안(미화 1억5640만달러)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억9290만위안 보다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시장 컨센서스 9억5900만위안도 웃돌았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6% 증가한 22억6000만위안으로 집계됐다.


바이두는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 전망치도 발표했다. 구글이 철수한 중국 검색시장에서 바이두는 앱스토어와 검색기능이 결합된 '박스 컴퓨팅' 플랫폼으로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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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는 4분기에 23억7000만위안~24억4000만위안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 예상치는 23억4000만위안.


구글이 올해 중국 검색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바이두는 점유율 확대에 속도가 붙고 있다. 바이두는 중국내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 72%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구글 점유율은 24.6%로 지속적인 하락세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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