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20일 "이번 금리인상이 비록 예상치 못한 시점에 나오기는 했지만 중국이 그동안 지급준비율을 인상하는 등 9, 10월 강력한 선제조치들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중국의 금리인상이라는 카드가 나옴에 따라 불확실성이 제거된 측면은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매도 먼저 맞고 가는 게 나쁘지 않다는 얘기다.
중국이 전격적으로 금리인상을 한 배경으로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위안화 절상을 요구하고 있는 미국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측면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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