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일본 정부가 20개월만에 경기전망을 하향조정했다. 지속적인 엔화 강세와 더딘 세계 경기 회복이 수출 주도의 경제성장을 저하시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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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이날 10월 월간경제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내놓은 ‘개선’ 평가를 철회하고 경기 회복이 ‘정체’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수출 전망은 아시아지역 교역량 감소로 인해 2개월 연속 하향했다. 8월 산업생산이 예상을 뒤엎고 3개월만에 감소를 기록하면서 산업생산 전망 역시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일본 경제가 “적어도 당분간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해외 경제의 악화를 포함한 추가 경기하향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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