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피랍선원, 무사귀환 노력해야"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은 18일 해외 해적들에 의해 납치된 국내 선원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우리 국적 선원이나 국적 선박이 납치된 경우는 2006년 동원호가 납치된 사건 이후로 모두 7건에 이르고 지난 4월 납치된 삼호드림호는 아직 미해결된 상태라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국가는 우리 국민을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임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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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대변인은 특히 "우리 정부는 최근 온두라스에서 살인혐의로 체포됐던 한지수씨의 무죄를 이끌어내는데 외교적인 능력을 발휘했다"며 "한씨의 억울한 사연을 해결하기 위해 외교부가 법의학 전문가를 파견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온두라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공정한 재판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적 소탕에 대해 국제사회가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부는 피랍 선원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다른 나라 군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향후 예방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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