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확장공사 후 내달 이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정책금융공사와 '한 지붕 두 가족' 이었던 산은캐피탈이 이르면 내달 중 이웃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로 보금자리를 옮긴다.


13일 산은캐피탈에 따르면 중기중앙회 건물의 내부공사가 끝나는 대로 사옥이전을 시행할 방침이다. 현재 중기중앙회는 확장을 위한 내부공사 중이다.

기존 사옥에는 한 건물에 두 개의 조직이 공존하다 보니 조직 규모를 늘리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해 설립된 정책금융공사의 경우 초기 영업 확대를 위한 인력확충이 시급했다.


현재 여의도 산은캐피탈 사옥은 총 8층으로 정책금융공사가 6,7층 2층을, 산은캐피탈이 나머지 층을 사용하고 있다. 사옥의 주인은 지난해 정책금융공사 출범 당시 산업은행에서 공사로 바뀌었다.

정책금융공사는 현재 170명 가량인 직원 규모를 내년 말까지 300명 이상으로 늘리고, 오는 2015년까지는 총 500명의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단 두 층만으로는 현 직원들이 쓰기에도 모자라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결국 건물에 세들어 사는 입장인 산은캐피탈이 짐을 꾸릴 수밖에 없게 됐다.


산은캐피탈 관계자는 "일단 내달 말 정도 옮길 예정이지만 공사 진척 상황에 따라 더 늦어질 수도 있다"며 "기존 건물의 임대차계약이 만료됐고, 근처 산은계열사 건물 내에는 이전할 만한 공간이 없어 중기중앙회 건물을 새 보금자리로 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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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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