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1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문제와 관련, "민노당은 모든 야당과 연대해 쇠고기, 자동차 재협상을 막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쇠고기, 자동차 재협상에 반대하는 야권의 힘을 폭넓게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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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야권에서도 한미 FTA와 관련, 원안을 고수해야 한다는 의견, 투자자국가제소제도(ISD)와 같은 독소조항을 없애기 위한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 한미 FTA 협정을 폐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며 "민노당은 한국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줄 한미 FTA를 폐기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전셋값 폭등과 관련, "주택공급 정책을 분양주택 위주에서 임대주택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공동임대주택을 확대하고, 보금자리주택을 임대주택으로 전환, 건설사 미분양 주택을 전세주택용으로 공급하게 하는 등 임대주택의 공급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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