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2일 야4당 일부 인사들의 한미FTA 재협상 요구에 대해 "한미FTA는 수정 없이 처리한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기본 방침"이라며 일축했다.


고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점검회의에서 "이제 와서 한미FTA 재협상을 논의하는 것은 정치적 혼란을 일으키고 국익에도 도움이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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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재협상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요구는 발목잡기로 비춰질 수 밖에 없다"며 "정부와 청와대도 한나라당과 같은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앞으로 한미FTA에 따른 피해 상황과 내실 있는 보완대책을 챙기겠다"면서 "G20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 양국의 논의가 진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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