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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실적, 어느 증권사가 잘 맞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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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삼성전자가 시장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분기 기록했던 5조원은 넘을 것이라던 시장의 기대는 기대에 그쳤다. 다행히 4조8000억원이라는 녹록치 않은 실적을 보였지만 5조원대 중후반까지 기대했던 증권사들의 전망을 충족시켜주진 못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국내 28개 증권사가 예상한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평균은 5조767억원이었다. 가장 높은 예상치를 제시한 곳은 키움증권은 5조6240억원, 가장 낮은 예상치는 하나대투증권의 4조6700억원이었다.
실제 잠정치와 가장 근사한 예상치를 제시한 곳은 4조8190억원을 예상한 한화증권이다. 한화증권은 한달 전인 9월8일 이 전망치를 내놨다. 한화증권 외에 현대증권(4조8940억원) 동부증권(4조7210억원) 등이 실제 실적에 근접했다.

한편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실적 전망치는 지난달 초까지 5.3조원 정도에서 컨센서스를 이뤘지만 이후 실적 '피크 아웃' 논란이 제기되며 최근 5조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5조원대 중후반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들의 3분기 전망치는 대부분 8월에 나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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