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대중기 상생, 대기업 총수들 진정성이 관건"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정준양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67,500 전일대비 19,000 등락률 -3.91% 거래량 713,593 전일가 486,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투자금 부족,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은 27일 중소기업중앙회 주최 '동반성장 간담회'에 참석해 "동반성장 이슈가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을지 여부는 대기업 총수들이 진정성을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각 협력업체 대표들의 애로와 제안 등을 청취한 후 "어떻게 하더라도 부정적인 답변을 하지 말자는 게 포스코의 기본 원칙이다. 당장 들어줄 수 없는 제안들도 있겠으나,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서라도 답변을 꼭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모처럼 제기된 상생협력 분위기가 일시적인 화제성 이슈로 끝나지 않도록 양 쪽이 모두 노력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 회장은 "대기업 총수들부터 진정성을 갖고 일시적인 행동이 아닌 지속적 문화가 되도록 해야 겠다. 진정성과 지속성, 이 두 가지가 상생을 위한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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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협력업체 대표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포스코와의 거래상 발생하는 원자재 수급, 원가반영, 공동구매, 수수료 문제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에 양 측은 향후 포스코와 협동조합들을 중심으로 '동반성장 상설협의회'를 구성, 지속적인 의사소통 채널로 활용하기로 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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