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9월 마지막 주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에서는 실험적 디자인으로 주목 받는 프랑스 디자이너의 가방 라인을 론칭하는 한편, 원데이 패션 특집 방송을 편성하는 등, 가을 패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대대적 마케팅에 나선다.


CJ오쇼핑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디자이너 쟝 뤽 암슬러의 모던 럭셔리 백 라인 ‘쟝 뤽 암슬러(jean luc amsler)’의 론칭 방송을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일부 유명 편집샵 등에서 최근 판매를 시작한 쟝 뤽 암슬러 백을 TV홈쇼핑을 통해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의 떠오르는 신세대 디자이너로 꼽히는 쟝 뤽 암슬러는 프랑스 에스모드 졸업 후 ‘이브 생 로랑’, ‘크리스챤 디올’, ‘까르띠에’ 등에서 디자이너 및 아트 디렉터로 활약했으며 디자이너 이영희의 프랑스 패션쇼, 대우자동차 ‘마티즈’의 파리 런칭 행사의 아트디렉터를 담당하고 기아자동차 ‘소울’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는 등, 한국과의 인연 또한 깊다.

이번에 소개되는 모델은 모두 다섯 종류로, ‘디아나’, ‘카시오페’, ‘시리우스’, ‘베가’ 등 별자리 이름에서 모델명을 가져왔다. 최고가 모델인 ‘디아나’는 최고급 핸드백에 사용되는 ‘나일 악어(Crocodylus niloticus)’ 종의 배 가죽 부분을 사용, 소재 자체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카시오페 사첼’ 제품은 건축물을 보는 듯한 구조적 절개와 전면에 박혀 있는 메탈 장식이 도시적인 감성을 물씬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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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을 담당한 CJ오쇼핑 최요한 차장은 “이번 방송은 뛰어난 퀄리티와 디자인을 모두 갖춘 해외 디자이너 백을 TV홈쇼핑을 통해 대중에 처음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쟝 뤽 암슬러의 백 라인은 세밀한 부분까지 핸드크래프트(handcraft) 방식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다량 생산이 불가하며 한정판으로 판매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일요일인 이날 아침 5시 50분부터 밤 12시 45분까지에 걸쳐 원데이 패션 특집 방송인 '올 댓 패션(All That Fashion)'을 편성하고, 명절 후 고생한 아내를 위한 선물 수요 및 가을 의류 쇼핑을 준비하는 여성 고객들의 시선을 동시에 붙잡을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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