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오후 12시45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5% 상승한 1만708.89를 기록하고 있다.
강보합세로 장을 출발한 뉴욕 증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장기 침체로 기록된 이번 경기 침체가 지난해 6월 종료됐다는 전미경제연구소(NBER) 발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개장 전부터 호재가 잇따랐다.
세계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영국에 대해 최고 신용등급을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경제 위기에 충분히 대처할 능력을 갖고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가 발표한 미국 9월 주택시장지수가 추정치를 밑돈 것은 악재로 부각될 수 있었으나 미국 4위 규모 주택 건설업체 레나가 추정치를 뛰어넘는 3·4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악재가 다소 희석될 수 있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 역시 투자자들을 움츠러 들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혔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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