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환시 개입..개인 투자자들 "달러화 팔자"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일본 정부의 6년만의 환시개입으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과 수출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달러화 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일 엔·달러 환율은 한 때 달러당 85.76엔까지 반등했지만 달러화 매도 세력으로 인해 85.4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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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외환거래서비스 제공업체인 가이타메닷컴에 따르면 달러 매도 세력은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85엔선 후반을 기록할 때까지 기다렸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날 달러화 매도 주문은 엔·달러 환율이 85.8엔~86.0엔이던 당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 시장 관계자는 "추가적인 정부 개입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이 달러 매도에 나서며 차익을 실현하는 모습"이라면서 "이들은 정부의 다음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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