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등 취약층 노후 설계 책임질 것
기업은행이 100% 출자한 IBK연금보험은 기존 보험사와 차별되는 시장친화형 연금보험 상품으로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켜 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향후 방카슈랑스 제휴선과 신규법인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은 텔레마케팅, 대리점 영업, 인터넷 마케팅 등을 통해 5년 내 중소기업 근로자 퇴직연금 시장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경렬 IBK연금보험 대표는 “50~60년대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은퇴 및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은 증대하고 있는 반면 대상자 중 노후 자금을 준비하고 있는 은퇴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IBK연금보험은 우리나라 국민이 재무적으로 안정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탄생했다”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IBK연금보험은 우선 ‘IBK연금보험’, ‘IBK즉시연금보험’, ‘IBK소액연금보험’ 등 3가지 상품을 출범과 함께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고객이 부담하는 사업비를 최소화하여 환급률과 고객이 받는 연금액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가입 조건을 대폭 완화해 0세부터 질병 유무에 상관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박정원 기자 pjw@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