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문화산업 100조 돌파..2014년 200만명 급식지원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2014년에는 문화 콘텐츠산업 매출이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하고 외국관광객 1000만명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또 올해 31만호 수준인 보금자리 주택은 100만호를 넘어서고 정부의 급식비 지원을 받는 학생이 2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5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0~2014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방향'에 따르면 문화 콘텐츠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함에 따라 관련 매출액이 올해 74조원에서 2014년 102조원으로 급증, '문화산업 100조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또 올해 860만명 수준인 외래관광객 수는 2014년 1200만명으로 늘면서 대망의 1000만명 시대를 맞고 올해 31만호 수준인 보금자리 주택은 2014년 103만호로 3배 이상 급증하게 된다.
방과후 학교 지원 학생이 올해 39만명에서 2014년 49만명까지, 학교 급식비를 지원받는 학생은 168만명에서 197만명으로 각각 늘어난다. 아울러 세계 200위권 대학은 올해 4개에 불과하지만 2014년에는 8개로 2배 늘어날 전망이다.
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탈수급 촉진을 통해 자활성공률이 올해 17%에서 2014년 21%까지 높아지며 육아서비스 수혜율은 44.1%에서 52.6%로 늘어난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적용하는 가구가 올해 116만에서 2014년 450만가구로 늘어나며 환경산업 수출액은 4조원에서 10조원으로 급증한다.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국방비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올해 6.1%에서 2014년 7% 중반까지 높아지며 현존 전력 극대화를 통해 주요 전투장비 가동률이 2014년에 83.0%까지 상승하게 된다.
개도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는 2014년에 실질 국민총소득(GNI) 대비 0.22% 수준까지 올라가고 국제기구 분담금도 5000억원 규모로 증액된다.
농어업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돼 종자 수출액이 2014년 8000만달러에 이르고 농수산 식품 수출액도 132억달러까지 늘 것으로 것으로 보인다.
경부·호남 고속철도 연장은 올해 374㎞에서 2014년 600㎞가 되며 항만 하역 능력도 2014년에 10억2000만t까지 늘어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돈 있어도 아무나 못 누린다"…진짜 '상위 0.1%'...
1인 창조기업은 2014년에 25만7000개, 창업기업 신용보증은 18조원에 이르게 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올해 2.8%에서 2014년 4.0%로 높아지며 원전 수출은 올해 6기, 300억달러에서 2014년 16기, 800억달러에 이르게 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중기 재정계획에 따라 운용이 잘 된다면 2014년에 우리나라는 기존의 제조업이 더욱 강해지고 각종 서비스산업이 발달하면서 펀더멘털이 더욱 강한 선진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