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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한개 3000원 육박... 토마토 가격도 40%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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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학교 급식물량 증가와 일부 지역에 집중된 폭우로 무와 배추 등 채소 가격이 크게 올랐다.

26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 가격은 지난주보다 180원(6.9%) 오른 포기당 2780원에, 무는 720원(33.2%) 오른 2890원 판매중이다.
일선 학교들의 개학 시기와 맞물려 급식 물량이 급증한데다 무의 경우 강원 지역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탓이다.

백오이(3개)와 양파(3kg)는 지난 주 가격과 동일한 2960원, 5100원에, 대파는 60원(2.8%) 내린 2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감자(1kg)는 90원(5.8%) 올라 가격이 1650원이다.
과일 중에서는 참외(3kg, 14내)가 일주일 사이 600원(4.8%) 내려 1만1900원에, 복숭아(천중도, 4.5kg, 14내)는 2000원(5.1%) 내린 3만7500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또 토마토(4kg)는 4600원(38.7%) 오른 1만6500원에, 포도(거봉, 2kg)는 가격 변화 없이 1만5900원에 나왔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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