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인플레이션이 20개월래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실업률은 10%대를 유지했다.
유로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는 30일(현지시간)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1.7%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보다는 1.4% 오른 수준이다.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유로스타트는 내달 16일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 확정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로스타트는 국제유가가 전월보다 3% 가까이 오르는 등 에너지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율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7월 실업률은 여전히 10%대의 높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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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유로존 내 실업자는 1580만명 수준으로 전년대비 78만8000명이나 많았다. 스페인의 실업률은 약 20%로 유로존내 가장 실업률이 높은 나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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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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