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아르바이트 경력쌓는 기회
공모전 통해 취업특전 노려볼만
취업 스터디통해 시사.면접 준비
사회봉사 우대많아 자원봉사필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피서, 휴가, 바캉스, 여름방학. 구직자에게도 유혹의 계절이 다가왔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 여유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취업의 성패가 달렸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진로에 맞춰 인턴 경험을 쌓거나 해외연수, 봉사활동 등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턴ㆍ아르바이트로 취업 경쟁력 '쑥쑥'
기업의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는 경력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회생활도 경험할 수 있다. 때문에 해마다 기업의 인턴과 아르바이트, 현장체험 프로그램 참여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최근 기업들이 인턴 과정을 거쳐 공채를 채용하는 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하반기 공채는 9월초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미리 자신의 경험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쓸 때 인턴ㆍ아르바이트 등의 경험은 실제 어떤 업무에 참여했는지와 팀과 본인의 주요 성과 그리고 이를 통해 느끼게 된 점 등에 대해 장황하지 않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기술하는 것이 좋다.


◆취업 특전 주는 공모전을 찾아라
구직자들의 학벌과 학점, 어학 점수 등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지원자 선별이 어려워진 기업들이 공모전을 통해 실무능력과 도전정신, 창의력 등을 파악하고 있다. 최근 대학생 지식포털사이트 캠퍼스몬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등록된 공모전 중 수상자에게 취업특전 혜택을 제공하는 공모전이 10.1%로 지난해 동기 대비 5.9%P 증가했다.

또 공모전 수상 경력은 공모전을 주최한 기업외에도 경력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지 않은 상금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혜택이 큰 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취업스터디로 실전연습
여름방학을 이용해 취업분야가 맞는 이들과 함께 스터디 모임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각 대학들의 게시판과 인터넷 취업카페 등을 통해 구할 수 있다.


또 특정 기업의 취업을 목표로 하는 취업스터디부터, 영어, 시사상식, 한문, 면접 등 종류도 다양하다. 취업을 위한 정보공유부터 실전 모의 면접 등 자체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외국어는 기본, 자원봉사는 필수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외국어 점수를 높이는 것은 쉽지 않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최근 토익ㆍ토플보다 실전 회화 실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고 있어 외국인 친구를 사귀거나 서적이나 매체를 통한 개인적인 학습이 도움 된다.


아울러 최근 채용 시 사회봉사활동 경력을 우대하는 기업들이 생기고 있다. 보통 3박4일 등 단기간 참여할 수 있지만 봉사 대상이 대부분 아동이나 장애아이기 때문에 투철한 봉사정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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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공과 연계하고 싶다거나 사진촬영, 레크리에이션 등 전문적 취미를 갖고 있다면 전문기술을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에 도전해 볼 만하다. 봉사활동 정보는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센터(www.vms.or.kr),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www.kavc.or.kr), 해비타트(www.habitat.or.kr) 등을 참고하면 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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