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 브라질 발레가 2분기 대폭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29일(현지시간) 발레는 2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급증한 37억1000만달러(주당 7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철광석 값 급등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발레는 중국을 필두로 한 철광석 수요 급증에 힘입어 철광석 생산을 최대로 늘리고 브라질 외 지역의 광산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요 급증으로 인해 이 기간 철광석 가격은 톤당 91.93달러로 전년 동기 톤당 47.82달러 대비 두 배 가량 뛰어오르기도 했다. 지난 40여년간 이어졌던 연간 단위 계약 대신 분기별 계약을 채택한 점 또한 철광석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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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립스 레이스 방코산탄데르 애널리스트는 "철광석 가격 급등이 실적 개선의 주요한 요인"이라면서 "철광석 가격 상승효과가 아직 영업이익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만큼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의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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