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6월 철광석 생산 사상최고
글로벌 광산업체 의존도 낮추기 위해 생산량 끌어올려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중국 6월 철광석 생산량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HSBC가 22일(현지시간) 중국 내수시장의 6월 철광석(철 63% 함유) 일일 생산량이 340만t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중국 철강사들의 철광석 수입감소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일일 생산량 340만t은 연간 생산량으로 3억8400만t에 달하는 양이다. 지난해 중국의 철광석 연간 총 생산량은 2억3800만t이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발레, 리오틴토, BHP빌리턴 등 글로벌 광산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내수 철광석 생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내수 철광석 산업은 t당 1000위안(148달러)을 넘어야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다.
허베이 지역 탕산의 철광석(철 66% 함유) 가격은 지난 8일중 7일동안 오름세를 유지해 t당 1130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2일 기록한 4개월 최저치 1000위안에서 13%나 상승한 가격이다.
다니엘 강 HSBC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철광석 수입이 다음달에도 감소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내수 광산업체들이 지금처럼 많은 철광석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의 가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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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는 중국 국토자원부가 철광석 총 생산량을 지난해 8억7500만t에서 2015년 11억t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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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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