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미국 애플사를 전세계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꼽았다. 애플의 기업가치는 574억달러로 평가됐다.
28일 포브스 인터넷판은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50대 최고 브랜드 기업'을 선정하고 "애플은 회사의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나의 브랜드가 살아남아 발전할 수 있는 지를 보여줬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애플사는 1990년대 말 4년간 매출의 46%가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1997년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다시 합류하기 전까지 주식 한주의 가격은 4달러를 밑돌았다. 이후 애플은 아이맥(iMac)을 선보이며 첫 히트를 기록했고 매출은 570억달러까지, 주식은 60달러까지 치솟았다.
애플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IT관련 기업이 상위 50개 기업 가운데 30%를 차지했다.
일본 자동차기업 토요타는 11위를 차지했다. 토요타의 기업가치는 241억달러로 산정됐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여전한 명성을 과시하며 94억달러의 브랜드 가치(45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전자는 브랜드가치 128억달러로 33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삼성전자가 최근 3년동안 매년 17% 수준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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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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