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재전송]브랜드, '키(key) 아이템' 하나만 잘 키워도..";$txt="[사진제공=베스띠벨리]";$size="550,761,0";$no="2010072710492037350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기본 장점에 시즌마다 소재ㆍ컬러 보완 꾸준한 인기
-일부제품 매출 50%차지…패션업계 효자상품 부상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패션업계에도 '키 아이템(Key Item)'이 있다. 이들 상품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본 장점은 그대로 유지한 채, 시즌마다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일부 제품은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패션업체엔 효자 상품으로 꼽힌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의 인기 아이템 'LGK시리즈 등산화'는 지난 2008년 가을 첫 출시된 이래 매 시즌 60%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바위가 많은 국내 산악 지형에서 등산객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한 아웃솔(밑창)을 장착, 제품의 접지력을 높여 인기를 끌고 있다.
노스페이스의 프리재킷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좋은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바람막이 재킷의 전형으로 꼽힐 만큼 스테디셀러인 이 제품은 등산객들뿐 아니라 봄 가을 10대 청소년들이 교복위에 입는 용도로 애용된다. 매 시즌 5만장씩 팔리는 인기상품으로 시즌 초반 매진된다.
코오롱 스포츠는 가격대비 보온성능이 뛰어난 다운점퍼가 인기제품이다. 지난 한 해동안 3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완판됐다. 안감에서 다운이 새는 것을 방지하는 봉제공법을 적용,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스포츠 브랜드 카파에서는 컴뱃(kombat) 바지가 인기품목이다. 지난해 봄 출시 후 지금까지 15만장의 재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10대 청소년들이 특히 선호하는 이 상품의 특성은 바지 밑단의 통이 좁아지는 정도에 따라 4가지 디자인으로 분류, 다양한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의 욕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신원의 대표브랜드 베스띠벨리의 경우 지난 1990년 론칭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정장 스타일이 판매 1순위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전체 스타일 중 캐주얼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은 정장 스타일이다.
제일모직의 수입브랜드 토리 버치의 대표 아이콘인 '리바 플랫 슈즈'는 편안하고 신축성있는 소재, 넓은 연령대에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강점이다. 나이에 관계없이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 제품은 지난 2006년 뉴욕에서 처음 판매하기 시작해 단숨에 패션계의 잇 아이템(it item)으로 자리 잡았다.출시 이후 25만 켤레 이상 판매됐고 지난해 한국에서도 브랜드 론칭 한 달 만에 1000 켤레 이상 판매됐다.
이윤신 제일모직 과장은 "각 브랜드들의 키 아이템들은 '제품의 특성이 곧 소비자들이 원하는 핵심'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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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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