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세계 2위 럭셔리 자동차 제조업체 다임러가 2·4분기 13억유로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1억유로의 손실에서 흑자 전환한 것이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0억300만달러 역시 웃도는 것이다.


실적 개선은 중국의 수요 급증과 함께 미국 자동차 시장이 살아난데 힘입은 것이다. 다임러 측은 글로벌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 하에 올해 세전영업이익(EBIT) 전망 역시 60억유로로 상향했다.

다임러는 지난 4월 처음으로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한데 이어 빠른 글로벌 경제 회복세로 수요가 급증하자 메르세데스벤츠 부문의 실적 전망을 두 차례 올리는 등 지속적으로 실적 전망을 상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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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슐트 에퀴넷 애널리스트는 "다임러는 다른 어느 경쟁사보다도 빠른 속도로 위기에서 빠져나왔으며, 영업이익은 이미 위기 전 수준을 회복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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