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공항동 주민자치위원회, 어린이 30여명과 함께 22일 ‘청계목장’체험학습 다녀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공항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재봉)는 22일 용인시 ‘청계목장’에 어린이 30여명과 함께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자치회관의 방학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 5명이 체험학습 도우미로 나서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 3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이날 체험학습을 다녀온 이동민 어린이는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고 풀을 주니까 아기인데도 먹으려고 힘차게 빠는데 힘이 어찌나 세던지 손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면서 " 젖소 우유를 직접 짜보니 따뜻하고 하얀 우유가 쏟아지는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또 함께 참여한 양석우 어린이는 “조랑말을 타고 초원을 달리니깐 장군이 된 것 같았고 초코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했다며 집에 빨리 가서 다시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날씨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어린이들은 즐겁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송아지 우유 주기 ▲엄마소 젖짜기 ▲트랙터타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한우건초주기 ▲미니 동물원 관람 등을 마쳤다.

이날 체험을 마치고 산과 초원을 병풍삼아 싸온 도시락을 먹는 어린이들은 해맑은 웃음으로 보답했으며 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다음에도 또 왔으면 좋겠다는 응답을 남겼다.

AD

심재봉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심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평소 빌딩 숲에서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감성적으로 메말라가기 쉬웠는데 이번에 숲속 농장에서 동물들과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준 것이 무척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