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0개 동 주민과 만남의 시간 가져
노 구청장은 20개 동을 찾아 주민들과의 만남, 동별 사업계획 보고를 받게 된다.
행사 순서는 ▲개회 ▲참석내빈 소개 ▲동 주요 업무 프리젠테이션 보고 ▲구청장 인사말씀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또 이번 동이 발표하는 역점사업과 특수사업 등은 연말에 동 종합 행정 실적 평가를 통해 실적을 평가받게 된다.
12일 첫날은 김진선 염창동장이 ‘나눔카페 운영 활성화’, ‘어르신 행복대학 운영’, ‘염창소식지 발간’, ‘염창동민 축제 한마당’등 주요 사업과 ‘시화거리 조성’, ‘우리동네 포토명당’등 특수사업을 발표한다.
또 곽호상 등촌1동장은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 ‘저소득 소외계층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바자회’ 등 사업을 소개한다.
양귀혁 등촌2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행복 나누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봉제산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보고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동 주민센터 방문은 민선 5기 구청장으로 취임하고 지역 주민과 처음 만나는 뜻 깊은 일"이라면서 “지역의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구정목표인 ‘세계로, 미래로, 웅비하는 강서’, 글로벌 강서를 건설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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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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