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깜짝 실적에 2%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34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5% 상승한 1만337.66에 거래 중이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6% 오른 1094.86을, 나스닥지수는 2.59% 뛴 2243.96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세계 최대 건설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의 올 2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91%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애플 아이폰 독점 판매업체 AT&T와 3M, UPS, 일라이 릴리 등 업체들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내놨다.
이에 캐터필러가 1.9% 올랐으며 AT&T와 3M이 각각 3%, 3.2% 상승했다. UPS는 6.6% 급등했다.
마이닝앤나피어의 그렉 우다드 스트래티지스트는 "투자자들은 UPS의 실적을 글로벌 경기지표로 보고 있다"며 "UPS 실적이 개선된 것이 투심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고용지표과 주택지표가 동반 악화됐지만 기업 실적 호전 소식에 눌려 지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3만7000건 늘어난 46만4000건을 기록, 시장 예상치 44만5000건보다 늘어났다.
기존주택판매는 2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미부동산중개협회(NAR)에 따르면 미국의 6월 기존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5.1% 감소한 연율 537만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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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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