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당 대표최고위원 경선 후보 부산·울산·경남권 비전발표회에서 "민주당에서 과거 공작정치를 열심히 한 박지원 씨가 한나라당을 갖고 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영포라인의 금융권 인사 개입 의혹에 이어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의 50억 문제에 대한 영포라인의 비호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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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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