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점진적인 업황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조선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일대비 2.95% 오른 2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2.55%) 현대미포조선(4.15%) 대우조선해양(2.42%) STX조선해양(9.13%) 등도 일제히 강세다.

이날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조선업의 펀더멘털 회복속도가 빠르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현대중공업을 최선호주로 꼽고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0만원을 제시했다.씨티는 5일 "조선업종의 펀더멘털은 순조롭게 회복중"이라며 "신규 선박 수주와 선가가 예상보다 빨리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도 이날 삼성중공업의 컨테이너 선박 수주는 한국 조선업체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계약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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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양종금증권은 업황개선 기미는 보이지만 당분간 보수적인 전망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재원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의 이번 수주는 STX조선해양 등 조선주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으나 하반기 조선업 전망을 낙관할 수만은 없다"며 "무엇보다 글로벌 경기 회복이 둔화되는 가운데, 유로존 재정위기라는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는 게 부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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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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