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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60% “민선5기..지역경기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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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민선 5기 지방정부 출범으로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고 지원정책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53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선5기 출범 후 지역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답변이 59.7%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역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본 소상공인(62.9%)이 중소기업(58.1%)보다 많았다. 이는 민선5기의 선거 공약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높은 기대감 때문이라는 게 중앙회 측 설명이다.

또 민선4기에 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이 강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56.2%로 나타났다. 이 역시 소상공인(59.5%)이 중소기업(54.5%)보다 높았다.

이어 중소기업은 민선5기가 역점을 두어야 할 정책으로 ‘지역 금융지원시스템 활성화(33.5%)’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개발(21.0%)’, ‘인력난 완화(19.2%)’ 순이었다.
소상공인은 민선5기 지방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지원확대’ (49.7%)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밖에 ’대형마트 및 대기업 SSM 확산제한(21.7%)‘, ‘소상공인 영업규제(각종 인허가, 신고 등) 개선(11.3%)’ 등이 있었다. 소상공인이 가장 희망하는 지원책은 ‘자금 및 신용보증 지원(66.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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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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