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남미 프랑스령 가이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된 국내 첫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이 천이궤도에 진입했다.


27일 오전 6시 41분(현지시간 26일 오후 6시 41분) 가이아나우주센터에서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Arianespace)사의 아리안-5ECA 발사체에 실려 우주로 날아간 천리안은 발사 32분 38초 후 2005.3㎞ 고도에서 발사체에서 분리됐다.

이후 발사 38분만인 오전 7시 19분 호주 동가라(Dongara)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위성의 전력, 내·외부 장비의 온도, 탑재체 상태, 자세 등도 모두 정상으로 확인됐다.


천리안은 앞으로 가깝게는 251.1㎞, 멀게는 3만5857.2㎞의 타원궤도를 돌며 7년간 한반도의 위성통신과 기상과 해양 관측을 한다.

AD

천리안의 발사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열번째의 통신위성 자체개발국, 세계 첫 정지궤도 해양관측위성 운영국, 세계 일곱번째 독자 기상위성을 보유국으로 기록됐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현준 기자 hjunpar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