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시공사 재입찰 현대컨소, 한양 2곳 참여(상보)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총 사업비 4조원에 달하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재입찰에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한양이 참여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둔촌주공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마감 결과, 현대건설을 비롯한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한양 단독으로 2곳에서 이번 재입찰에 참여했다.
지난 14일엔 참여한 건설사가 한 곳도 없어 조합은 입찰마감을 연기한바있다. 이곳 조합은 평균 무상지분율 160% 이상을 제시하는 곳만 시공사 선정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건을 정했었다.
한양이 제시한 무상지분율은 168%이었다. 한양 관계자는 "일단 단독으로 입찰했고, 컨소시엄이 아니어서 지분을 나눌 필요가 없고, 이에 따른 관리비용도 적어 사업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반면 현대 컨소시엄은 지분율 162%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일부에서는 두 곳 이상이 참가해야 합법적인 입찰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입찰에서 한양이 들러리를 선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둔촌주공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는 오는 7월3일 예정돼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은 1~4단지 기존 5930가구를 9090가구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오진희 기자 valer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진희 기자 valer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