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돈 버는 상품]증시 변동성 위험 통제할 펀드를 찾아라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와 북한발 악재로 국내 증시가 오락가락 급변동장세를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환매릴레이로 주춤했던 자산운용사들도 자금 유입세 전환에 맞춰 변동성을 통제할 수 있는 펀드를 속속 출시하거나 검토 중이다.
수익률을 추가하기 보다는 변동성을 통제하거나 리스크관리를 통해 분산투자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31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NH-CA운용은 변동성을 통제해 자산을 지키면서 수익을 추구하는 'NH-CA 프리미엄 위험관리 펀드''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국내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면서, 변동성을 일정수준에서 통제해 손실폭을 제어하는 혼합형 펀드로 대우증권을 통해 판매한다.
하락위험을 통제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의 흐름과 변동성이 역의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점에 주목, 투자위험인 변동성을 15% 수준에서 고정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주식시장이 상승하면 변동성이 하락하기 때문에 주식비중을 높여 변동성을 15% 수준으로 맞추고 반대로 주식시장이 하락해 변동성이 높아질 경우 주식비중을 줄여 변동성을 조절하는 식이다.
기존 자산배분 펀드들이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주식비중을 늘리고, 상승하면 비중을 줄이는 역투자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PCA투신운용도 이날부터 중국본토와 홍콩 증시에 상장된 모든 중국기업에 투자하는 'PCA 차이나 A&H 적립식펀드'를 출시했다.
현재 중국본토와 홍콩 증시의 움직임이 구간별로 매우 다른 움직임을 보여 투자자들이 중국펀드를 선택하는데 있어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
실제 중국본토 또는 홍콩증시 가운데 특정 증시에만 집중 투자 했을 때 보다 두 개의 증시에 동일한 비중으로 분산투자를 한 경우 수익률의 변동성은 낮아졌다. 즉 우수한 위험조정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과거 기간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
이 펀드는 분할매수를 통한 위험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립식계좌 개설을 통해서만 펀드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하나은행을 통해 판매중이다.
동부자산운용도 최근 금융공학기법을 활용해 주식편입비율을 조절하는 주식혼합형펀드인 '동부뉴델타히어로증권투자신탁 제1호[주식혼합]'을 판매중이다.
이 펀드는 재무분석, 변동성 분석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금융공학기법을 활용한 '변동성 매매전략'으로 주식편입비율을 0%~90%까지 조절해 매매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변동성 매매전략'이란 사전에 정해진 룰에 따른 주식을 매매해 수익을 얻는 것으로 매매기법으로 펀드매니저의 자의적인 판단은 가급적 배제된다. 이 매매기법은 주가 변동성이 클 경우 단순 보유전략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주가 변동성이 작거나 지속적으로 하락 또는 상승할 경우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
이 펀드는 또 급격한 증시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장내파생상품에도 투자하도록 돼 있어 일반적인 주식혼합형펀드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추구가 가능하다고 동부자산운용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차익거래, 공모주 투자 등 다양한 추가수익 확보수단도 동시에 활용된다. 동부증권과 외환은행 전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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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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