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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칸 수혜작 '하녀'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하녀'는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전 4시 30분까지 전국 527개 상영관에서 전국 관객 12만 3841명을 동원, 누적 관객 104만 8706명을 모았다.
'하녀'는 개봉 3일 만에 40만 명을, 4일 만에 60만명을,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할리우드 대작들을 제치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 한 관계자는 "'하녀'는 일일 평균 10만 명 정도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이번주 내로 2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하녀'가 칸 영화제 효과로 인해 가족의 달인 5월에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라는 약점을 극복했다"고 분석했다.
임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 은이(전도연 분)가 주인 남자 훈(이정재 분)과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 전도연과 이정재 외에도 서우, 윤여정 등이 출연했다.
한편 리들리 스콧 감독의 '로빈후드'는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로빈 후드'는 같은 기간 전국 511개 스크린에서 6만 262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6만 5838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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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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