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고사목 등 원목의자로 만드는 작업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등산로 정비나 수종갱신 등으로 발생되는 폐목재.


그동안 산림 내 방치됐던 이 같은 폐목재를 훌륭한 원목의자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 마포에서 한창 진행 중이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지난 3월부터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과 숲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산에서 폐목으로 썩어가는 고사목을 활용해 원목의자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폐목재로 만들어진 원목의자는 지역내 공원과 쉼터 등산로 노인정 등에 배치하고 있다.

그 동안 산림 내에서 발생한 고사목, 종자털 날림목 등 쓸모없는 폐목재는 산림 내에 방치되거나 위탁처리 됐었다.

구는 폐목재 재활용으로 연간 30톤(t)가량 폐목재 처리비용 300만원과 공원 등에 배치되는 의자 구입비용 6000만원 등 총 6300만원의 예산을 아낄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고사목 등을 예전에는 산에 쌓아 놓고 동물의 서식처로 이용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소요처가 없었다”며“유용한 자원 재활용과 예산절감 뿐 아니라 아름다운 숲 가꾸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현재 3~4인용 의자를 중심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주민들의 호응도를 지켜본 후 통나무 의자, 솟대 등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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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목재로 만들어진 원목의자 설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공원녹지과에 문의하면 된다.☎3153-9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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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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