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 왕십리와 중계동을 23분만에 이어주는 동북선 경전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동북선 경전철 사업 실시계획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5월 중 제3자 제안공고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협상대상자는 10월께 선정한다.

지난 2007년 3월23일 (가칭)동북뉴타운신교통주식회사의 최초 제안으로 시작된 동북선 경전철 사업은 이 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고 올 4월 민자사업 추진에 대한 시의회의 동의를 받았다.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2·5호선, 경원선, 분당선(공사중))~제기역(1호선)~고려대(6호선)~미아삼거리(4호선)~하계역(7호선)~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연결하는 총 12.3km, 정거장 14개소로 건설된다. 예상 총사업비는 8768억원(보상비 별도)이다.

서울시는 동북부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동북선 경전철 민자사업의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협상기간을 단축하고 착공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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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왕십리~중계동간 이동시간이 60분에서 23분으로 단축되고 도시철도 1·2·4~7호선, 경원선, 분당선과의 환승을 통한 연계 교통망 구축으로 서울 동북부지역 대중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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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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