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12일 일본 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기업 실적 발표 개선 전망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엔화 강세와 은행권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하락 반전했다. 반면 토픽스 지수는 강보합 마감했다.
12일 일본 증시 닛케이 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07포인트(0.2%) 내린 1만394.03, 토픽스 지수는 0.73포인트(0.1%) 오른 932.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화 강세로 수출 기업의 실적 감소 전망이 제기되며 수출주가 하락했다. 해외에서 매출의 70%를 올리는 소니는 1.6% 내렸다. 해외 매출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산업용 로봇제조업체 화눅 역시 1.5% 떨어졌다.
은행 부문의 자본 확충 필요가 제기되며 금융주 역시 약세를 보였다.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1.2% 하락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 역시 2.4% 떨어졌다.
한편 기업 순익개선 전망으로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체 NTT데이타는 10.5% 급등했다. 스미토모 금속광산 역시 순익 개선 전망과 금값 상승으로 3.7% 뛰었다.
이날 기요카와 겐토쿠 펀드매니저는 "은행들은 재무구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성장 여력도 낮아 중장기 투자 대상으로는 부적합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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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쓰비시 UFJ 자산운용의 이시가네 키요시 스트래티지스트는 "세계 경제 회복이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기업 실적 상승 모멤텀이 지속될 것이며 투자자들은 이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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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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