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4일 전국 지휘관회의를 통해 군의 쇄신을 주문한데 이어 해군이 ‘필승 50일 계획’을 마련하고 고강도 개혁작업에 나섰다.
해군은 6일 김성찬 참모총장 주재로 해군본부 대령 이상 전 장교와 병과장, 준장급 이상 전 지휘관 및 주임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휘관회의를 개최하고 필승 50일 계획을 선포했다.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추진되는 필승 50일 계획은 천안함 침몰사고로 문제가 드러난 전력, 작전운영, 교육훈련, 장비정비, 정신전력 등 6개 분야에서 강도 높은 개선책을 도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해군은 이 계획 추진을 전담할 ‘필승50일계획TF’를 설치해 박경일 준장을 책임자로 임명했다.
해군 측은 "이번 기회에 모든 분야를 재정비해서 믿음 주는 강한 해군을 건설할 것"이라며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제2의 창군의 심정으로 개혁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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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참모총장은 예하부대 지휘관들에게 하달한 지휘 서신을 통해 "완벽한 해상 방어태세를 유지하고 군인으로서의 전문 능력을 배양하며 장병들이 군 복무에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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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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