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그리스 재정적자 문제가 유럽 내 다른 국가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고용 개선과 서비스업 확장 등 지표개선이 이어지면서 낙폭을 축소했다.
오후12시30분(미국시간) 현재 뉴욕증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11.34포인트(0.1%) 떨어진 1만915.66에 거래중이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2.22포인트(0.19%)하락한 1171.47로, 나스닥지수는 15.57포인트(0.65%)떨어진 2408.24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악셀 베버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이 그리스 재정적자 위기 확대를 경고하는 등 그리스 위기가 유럽 전반으로 전염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로 인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여기에 무디스가 포르투갈 국채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심이 위축됐다.
그러나 4월 미국 민간 부문 신규 일자리 수가 전월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데다 서비스업 지수가 전달에 이어 확장세를 기록하면서 장중 한 때 상승 반전하기도 했다.
이날 미국 민간 고용조사업체 ADP는 지난 4월 미국 일자리가 모두 3만2000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이며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3만개 증가 역시 넘어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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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 공급자 관리협회(ISM)는 4월 서비스업 지수가 55.4로 전달 55.4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비스업 지수는 전문가 예상치 56은 밑돌았지만 두 달 연속 4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ISM 지수는 50을 웃돌면 경기회복을, 50을 밑돌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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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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