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값 연말 반토막..'가격 붕괴'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설탕값이 지난 1985년 이래로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추가 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부 업계 전문가는 '가격 붕괴'라는 분석을 내놓아 주목된다.
31일 블룸버그통신은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인 브라질과 인도의 설탕 수확량이 늘면서 브라질 설탕이 시장에 공급되는 오는 6월 설탕 가격이 16% 하락, 파운드 당 15센트로 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크 핸슨 CMP그룹 애널리스트는 "설탕 가격이 올해 말에는 13센트까지 떨어져 연초 대비 52% 가량 급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설탕 가격은 지난해 두 배 가량 뛰었으며 올해 들어서도 지난 2월1일 30.4센트로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설탕 생산량이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전일 뉴욕 ICE에서 5월물 설탕선물은 17.88센트에 거래됐다. 1분기 동안에만 가격이 34%나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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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슨은 "설탕 가격이 어느 정도 반등하긴 하겠지만 지난해 연말 수준인 27센트 부근까지 치솟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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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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